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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근박사(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과장)가 ‘국산밀 품종육성 현황 및 고품질우리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프라임경제]한국우리밀농협(조합장 김평식)은 21일 오전 영암월출산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영암지역 우리밀생산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우리밀 생산을 위한 바우처교육을 진행했다.

‘국산밀 산업화를 위한 정책과’의 주제를 가지고 제1강을 맡은 윤성호과장(전라남도 친환경농정과)은 전라남도의 생명식품 산업 육성등에 대한 계획들과 친환경 농업을 통한 우리밀의 발전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제2강을 맡은 정영근박사(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과장)은 ‘국산밀 품종육성 현황 및 고품질우리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는 농촌현장에서 우리밀 재배시에 나타날 수 있는 농민들의 고민들과 어려움들을 대화형식을 빌려 진행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었다는 평가다.

제3강을 맡은 천익출상임이사(한국우리밀농협)는 국제적인 곡물 변동량 추이를 포함해서 2010년 우리밀 수매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와 우리밀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제시했으며, 금년 우리밀 생산량과 공급량에 대하여 균형감각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우리밀농협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환경농업단체 연합회와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의 공동 주최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2일 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