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2015년 밀 재배면적 전년 대비 40.3% 증가의 10,076ha로 발표, 맥류 전체는 전년대비 17.6% 증가
통계청은 지난 6월 26일 2015년 맥류 재배면적 발표에서 밀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40.3% 증가의 10,076ha가 되었다고 밝혔다. 쌀보리, 겉보리, 맥주보리까지 포함한 맥류 전체는 37,669ha에서 44,292ha로 늘어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통계청은 밀 포함 맥류 전체 재배면적 확대 원인을 안정적 판로로 들고 있다. 이를 통해 밀은 2014년 이후, 그외 맥류는 2013년 이후 재배면적이 증가 경향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15년 보리(맥류) 재배면적 조사 결과 > (단위: ha, %) | |||||
|
2013 |
2014
(A) |
2015
(B) |
증감
(B-A) |
증감률 |
맥류 |
33,064 |
37,669 |
44,292 |
6,623 |
17.6 |
밀 |
7,373 |
7,180 |
10,076 |
2,896 |
40.3 |
쌀보리 |
13,654 |
16,783 |
17,928 |
1,145 |
6.8 |
겉보리 |
7,540 |
7,974 |
8,258 |
284 |
3.6 |
맥주보리 |
4,497 |
5,732 |
8,030 |
2,298 |
40.1 |
출처 : 통계청 보도자료 이하 동일 - 아래 링크 통계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통계청은 각 품목별 생산면적 증가원인을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 외 다음과 같이 덧붙이고 있다.
밀 생산면적 확대는 수요증가 그리고 2014년 파종 실적 부진에 따른 정부와 민간단체 차원의 파종 장려에 기인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쌀보리는 전체 면적은 증가했지만, 파종기 비로 인해 파종을 못한 농가가 맥주보리ㆍ밀로 옮겨가면서 전라북도, 제주도는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겉보리 면적 증가는 대체작물인 마늘, 양파 가격 불안으로 안정적 소득을 쫓는 결과라는 분석이 더해지고 있다.
맥주보리 면적 증가는 대체작물인 월동채소의 재배면적 조정과 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지자체의 보리수매 적정가격 보정 정책이 원인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밀ㆍ쌀보리ㆍ겉보리ㆍ맥주보리 계약단가>
|
2013 |
2014
(A) |
2015
(B) |
증감
(B-A) |
증감률 |
밀 |
36,000 |
42,000 |
42,000 |
0 |
0 |
쌀보리 |
34,000 |
38,000 |
40,000 |
2,000 |
5.3 |
겉보리 |
34,000 |
38,000 |
39,000 |
1,000 |
2.6 |
맥주보리 |
36,000 |
38,000 |
43,000 |
5,000 |
13.2 |
* 밀은 국산밀산업협회 회원사 계약단가, 쌀보리ㆍ겉보리ㆍ맥주보리 계약단가(농협중앙회, 1등품, 40kg)
통계청은 이번 조사가 5월 16일~5월 30일 기간의 15일간, 전국 3,000개의 표본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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