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흑 종자로 만든 우리밀순분말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한국우리밀농협이 노지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20센치 밀순을 채취해 분말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천익출 한국우리밀농협 조합장(사진)은 “우리밀로 만든 밀싹이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밀이라도 아리흑 종자는 기존 종자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천 조합장은 “우리밀순분말은 피를 맑게하는 청혈작용을 비롯, 간기능보조 작용, 장활성화작용, 안토시아닌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열압과 당뇨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이섬유가 일반채소보다 23배가 더 많고 비타민, 미네랄, 칼슘, 철, 칼륨이 그 어떤 채소보다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부터 식단관리가 필요한 분들까지 꾸준히 부담없이 섭취가 가능하다고”고 덧붙였다.
그는 “냄새나 맛 때문에 먹기 힘든 다른 분말과 다르게 우리밀로 만든 분말은 고소해서 물, 우유, 요플레, 요구르트에 혼합해 공복에 들면 더욱 좋고 발을 지을때나 밀가루같은 곳에 첨가해 먹어도 좋다”고 말했다.
천 조합장은 또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저온진공건조 공법과 나노입자까지 분쇄하는 에어밀 기술로 밀순의 효능을 가장 탁월하게 인체에 흡수 시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생산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