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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우리밀 확대 재배 위한 열기 후끈

[내외일보=호남] 마군철 기자 = 장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우리밀 생산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국산밀 생산을 위한 우리밀 생산농업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밀 생산 농업인교육은, 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김학신 농업연구사 강의로 진행 됐다.
우리밀 확대 재배를 위한 교육장에서는 농촌지도자회원과 재배농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산의지가 필요하며, 년도별 가격동향과 재배면적 및 생산량 수급현황, 재배면적의 감소 요인을 위해서 밀의 핵심 재배기술과 원맥가격의 안정화 국산밀 제품의 특상화 그리고 밀 소비량 증대를 위한 군 급식, 지자체 급식, 학교 급식의 신규시장 진입이 살 길이다고 했다.   
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 위공환 회장은 50농가 64ha의 우리밀 확대 재배해 겨울철 동계작물 재배 및 농업기계 이용률 증가로 농사소득에 기여하고 국가적으로 외화 절약과 환경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부병해충, 무농약의 안전 먹거리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지만 정부의 우리밀 생산 확대를 위한 우리밀 산업의 지원계획이 필요함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