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은 우리 국민 제2의 주식
왜 우리밀이 사라질 뻔 했냐고요?
미처 나의 가치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나라 밖 값싼 밀을 엄청 사들여온 때문이죠.
그렇지만 나의 소중함을 알고
고이 간직해 온 분들이 계셨죠.
나의 가치를 새롭게 깨달은 분들의 큰 노력 덕분으로
나는 다시 살아날 수 있게 되었어요.
바로 ‘우리밀살리기운동’을 통해서요.
생명의 밥상
안전ㆍ안심 먹을거리
생태ㆍ환경보전
식량안보
농촌발전과 부강한 나라 만들기 …
내게 따라 붙는 설명들이에요.
쌀 다음으로 많이 먹는 제2의 주식
정말 사라져서는 안 됨을 깨달은 덕에
잘 키기고, 보전해 가자는 다짐을 담은 표현이에요.
세계 여러 곳에 가뭄ㆍ홍수로 흉년이 잦아지고
곡물가격이 끝없이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나, 우리밀이 있어 참 다행이라는 분들을 만나요.
나라와 온 국민이 함께 우리밀 발전에 힘을 쏟는 모습도 봬요.
무척 다행스럽고 뿌듯한 일이예요.
본 게시판은 2012년 국산밀산업협회(www.koreawheat.or.kr)와 함께 만든 책 "난 우리밀이야!" 내용을 제목 순서로 옮겨온 것입니다.
2011년 국민 1인 연간 양곡소비량은 125.7kg
품목별로 구분하면
쌀 71.2kg>밀 31.4kg>콩 9.0kg>옥수수 4.5kg>서류(감자, 고구마 등) 3.4kg> 보리 1.3kg>기장, 팥 등 잡곡을 포함한 기타 4.9kg입니다.
농업통계를 보다 자세히 보실 분은 다음 주소 클릭 가운데 쯤의 2012년 농림수산식품주요통계로
http://www.maf.go.kr/list.jsp?board_kind=&board_skin_id=&depth=2&division=H&group_id=2&link_menu_id=&link_url=&menu_id=1107&menu_name=통계간행물&parent_code=34&popup_yn=N&reference=4&tab_yn=N&code=left</o:p>
이 책을 넘기다 보면, 식량자급률에 대한 정보도 찾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