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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리밀농협-코코허브 생산·소비 분야 업무 협약(MOU) 체결

입력 : 2019-07-25 07:54:27    수정 : 2019-07-25 08:02:33프린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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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전남함평취재보도국] 서상선 기자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우리밀로 국민의 건강권 확보 및 장애인 복지증진

- 안정적 생산토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하기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익출)과 코코허브(대표 조정숙)은 2019년 7월 19일 오전 11시 한국우리밀농협 임원실에서 우리밀 소비촉진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한국우리밀농협-코코허브 생산·소비 분야 업무 협약(MOU) 체결후 기념사진촬영]

한국우리밀농협은 우리밀 생산농민 2,100여명이 출자하여 만든 농협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우리밀의 1/3을 수매하여 가공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코코허브는 우리밀농협에서 생산한 밀가루를 원재료로 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만들어 유통하는 전문 업체로 제2의 식량인 우리밀을 살리기 위한 길에 뜻을 하나로 모아 식량자급률 제고와 생산농민의 소득증대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쌀이 주식인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소비하는 밀은 제2의 식량이다. 2014년 기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5.1kg, 이를 1일 소비량으로 계산해 보면 1명이 1일 약 178g이 나온다. 밥 한그릇에 담기는 쌀의 양은 작은 그릇은 120g, 큰그릇은 150g 정도이므로 우리국민 1명이 소비하는 쌀은 1.5식 정도이며, 나머지는 고기와 함께 라면, 빵, 피자, 과자 등등 밀가루 음식이 차지하고 있다.